<애니메이션>/일상
용왕이 하는 일! 10화 리뷰
아이저트
2018. 3. 16. 22:51
완결 2화 앞두고 제일 답답하고 주인공을 욕하고 싶은 회차군요.
야이치 이 쿠즈자식...
드디어 열린 용왕결정전, 제1국은 하와이에서!!
야이치 스승님 이런 취미였다니, 가챠겜 너무 하면 병 돼요.
야이치를 어떻게든 유혹해보려는 아이, 그러나 야이치는 쇼기만 좋아하는 고자였다.
1국 승리를 기원합니다 짝짝짝
1국 잠깐 쉬다 나와서 고민하는 야이치. 그리고 긴코와 두근두근 데이트를 펼칩니다
소라는 진짜 진심을 담아서 키스를 받고 싶었는데, 야이치는 장난 치지 말라면서 저리 가버리네요.
와... 고자 인정한다.
그건 그렇고 긴코는 야이치한테 좋아하는 기색 한 번도 안 하면서 키스를 날로 받아먹으려 함... 쿨데레가 이런 단점이 있군요
ㅠㅠ 불쌍
이제부턴 약간 암 걸리는 장면들.
명인한테 몸과 정신이 탈탈 털린 용왕.
아이한테 엄청나게 화풀이하고, 아이는 결국 대국을 두다가 쓰러지는 사태까지 벌어집니다.
제가 짧게 적은 건 제 정신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아오...
깜짝 놀란 또 하나의 아이.
아니 근데 주인공이 진짜 쇼기에 미쳐부렀네... 하다하다 제자한테 화풀이하네 ㅡㅡ
그건 그렇고 나머지 주연들은 왜 야이치랑 아이를 가만 놔뒀냐... 쇼기에 미친 애라서 그러려니 한 거면 실망.
원래 쇼기에 미쳤으면 미인계로 풀어줘야... 철컹철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