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니메이션>/판타지

메르헨 메드헨 3, 4화 후기

 

<부흐 휠레>(변신 마법)를 쓰라고 하니까 호박 갖고 노는 주인공 하즈키...

 

 

 

그녀를 데리고 온 시즈카카잔은 갑자기 싸우려고 하는데...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독일교(좌)와 영국교의 대표들이 와서 시즈카를 흔들어 놓습니다. <신데렐라>를 내놯!! 우아아핳하

 

 

 

현실 일본으로 돌아간 주인공은 이복 언니랑 진지한 대화를 마무리하고요.

 

 

<13인 위원회>(작품 내 마법 원로들?)에서 온 심판관. <신데렐라> 원서의 주인이 저쪽 세계의 하즈키임을 못마땅해 합니다.

하긴 변신도 못하고 있으니... 그렇지만 아기한테 걸으라고 하는 건 너무하지 않냐

 

 

 

다른 국가 학생들에게 둘러싸인 시즈카를 구하기 위해, 하즈키는 변신을 시도하지만... 실패. ㅋ

 

여기까지가 3화 줄거리.

 

4화 들어갑니다.

 

 

 

다들 목욕과 자기 나라 자랑을 오지게 해대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분탕치는 미국 학생입니다.

하마터면 중국이 무너질 뻔했음...

 

 

그런데 여러분, 뭔가 지금 국제 정세랑 비슷하다고요??

네, 틀린 말이 아닙니다.

 

미국하고 중국이 싸워대는 꼴이 참...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제국연합>(중동)의 카잔을 간첩으로 심어서 일본교를 무너뜨리려는 속셈을 가진 미국.

사실 13인 위원회도 그에 협력 중이라죠.

 

현실로 따지면 미국하고 UN이 일본을 먹으려 하는...?? ㅋㅋㅋ

 

 

요런 무서운 세계에 하즈키짱을 그대로 둘 수 없는 시즈카는 뜬금없이 절교를 선언하고...

 

끗.

 

진도가 느리다는 불평이 좀 많이 보이는데, 라노벨 애니 특성상 1권 내용을 1쿨(12화)에 담다 보니까 어쩔 수 없는 거 아닌지...

 

내용이 꽤나 인상적입니다.

하즈키의 성장에만 초점 두지 말고, 전체적인 배경을 조망하려고 하다 보면 꽤 재밌는 점들을 발견할 수 있는 애니인 듯.

 

 

한국교 좀 연성하고 싶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