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니메이션>/일상

슬로우 스타트 7화 리뷰

원래 전 일상물+미소녀물 난민인지라 이런 장르의 애니를 많이 봅니다.

이제야 각 잡고 리뷰를 쓰는군요 ㅋㅋ 

 

 

 

오늘은 여학교의 인기인 에리코의 생일! 반 애들이 담합한 듯 머리핀을 선물하네요.

우와... ㄷㄷ

 

 

친구들이 착하다 착하다 하니까 무안해진 '하나'는 '카무리'를 포옹...♥

에이코를 다이스키하는 카무리는 머리핀 따위가 아니라 반지를 선물합니다.

 

보답으로 결혼 드립으로 카무리를 홀리는 에이코

 

 

하나, 카무리, 에이코의 담임 선생님인 에나미는 술을 못 마십니다. 우연히 지나가던 에리코가 모셔 오죠.

 

 

S를 나름 즐기는 에리코답게 선생님을 놀려대는데, 선생님이 얼굴을 가까이 하고 몸 냄새를 맡으려 하니까 급히 뛰쳐나옵니다.

이 진 것 같은 기분은 뭐얏!

 

더욱이나 선생님께서 자신이 만든 액세서리를 끼고 있는 걸 보고 더욱 데레데레....(?)

 

 

요런 비밀을 듣게 된 하나는, 언젠가 자신의 유급 사실을 말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게 됩니다.

유급이 부끄러운 건 아닌데 말이죠... 그래도 심정은 이해한다.

 

 

오타쿠이자 활발한 타마 짱은 6화 주인공이어서 이번에 분량이 죽었습니다. 애도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올립니다 ㅠ

 

 

 

친구들끼리 백합 찍는 것도 모자라서 사제백합까지 하고 앉아있어 ㅂㄷㅂㄷ...

이러다 점점 GL러가 되는 게 아닐지... ㅜ

 

뭐 어쨌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치유물이로군요.